세븐일레븐, 제휴 배달 플랫폼 일곱 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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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집에서 손쉬운 쇼핑 방법을 몰색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고객들은 앞으로 Uber Eats, Grubhub 그리고 Instacart를 통해 제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예전부터 제휴관계였던 Postmates, DoorDash, Google Food Ordering과 Flavor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은 배달 플랫폼은 총 일곱 군데다.

이 배달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세븐일레븐 피자, 스낵, 커피, Slurpee 음료는 물론 휴대전화 충전기, 휴지 그리고 뷰티 제품들을 포함해 수천가지 제품들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맥주와 와인도 배달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디지털 부사장 Raghu Mahadevan은 “오늘 날 대부분 소비자들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집에서 배달을 받고 있다”고 하며 “하지만 그뿐 아니라 시원한 음료를 해변에서 받을 수 있고 바비큐를 하는 동안 얼음을 배달받을 수도 있다”고 하며 배달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배달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의 90%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Instacart를 통해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17개 국가에 71,100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에 11,800개의 세븐일레븐 매장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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