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Shopkick는 1만6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0년 쇼핑 습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직접 보거나 시연하면 실제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붐어세대와 Z세대는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핑할 가능성이 각각 67% 및 61%로 나타났다.
이는 X세대의 59%나 밀레니얼 세대의 57% 보다 높은 수치다. 주목할 부분은 Z세대는 IT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세대임에도 체험을 중시하는 세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모든 조사 대상자의 82%가 매장에서 쇼핑하는 동안 모바일 장치(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등)를 사용해 구매에 필요한 쿠폰을 찾거나 가격을 비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50%는 올해 모바일 장이를 매장에서 더 자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붐어세대의 75%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매자에서 더 많이 쇼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X 세대 (72%), 밀레니얼 세대(70%), Z세대(68%)로 조사 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절반인 50%는 데빗카드(직불카드)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대급 결재 방법으로는 신용카드(27%), 현금(15%), 앱 기반 결제(6%) 및 키프트 카드(2%) 등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가장 젊은 세대인 Z세대는 현금사용 29%, 신용카드 15%로 전세대에 걸처 정 받대의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83%, 87%가 분할 및 후불 결제 옵션을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밀레니얼 세대(26%), X세대(26%), 품어 세대(29%)는 Facebook이 가장 인기 잇는 플랫폼으로 응답했으며, 반면 Z세대(20%)는 Instagrm에서 쇼핑할 가능성이 더 높은 유일한 세대로 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