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디스플레이를 업그레이드 할수있는8가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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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하루하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스토어 디스플레이와 진 열방식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갈 수 있다. 하지만 바쁠수 록 돌아가라고 했는가? 이럴 때일수록 다시 한번 우리 스토어가 제품들 을어떻게진열하고있는지검토하고더나은솔루션이있는지고민할수 있는 타이밍이기도 하다. 스토어의 진열방식을 어떻게 한단계 더 낫게 업 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몰입감을 높이는 디스플레이
최근 리테일 스토어들의 디자인 코드는 ‘깔끔함’, ‘심플함’이 대세를 이루 고있다.비록제품을진열할수있는가구나진열대가고급스럽거나멋 있지 않아도 그 주변 환경을 꾸밈으로써 통일성 있는 주제를 전달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포인트가 스토어의 컨셉이나 해당 코너의 성격과 일치 한다면소비자의몰입감을한껏높일수있게된다.예를들어겨울잠바 를판매하는매점이라면흰색바탕에높은산에올라온듯한느낌을주 는 소품을 사용하거나 여름 제품을 판매한다면 바닷가가 연상되는 그림,배경등을준비하는것도몰입감을높일수있다.

제품을 만져보면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판데믹 상황에서 실현하기 다소 어렵지만, 소비자들이 제품을 만져보게 하는것도판매에도움이된다.온라인판매가점점주류를향해가는시 대에 왜 소비자들이 아직도 오프라인 매장을 찾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 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직접 오감으로 제품을 경험해보기 위 해서다. 특히 헤어와 같은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서 사 용하기 때문에 먼저 촉감을 느껴보는 것이 필수다. 판데믹 도중에는 철저 한 방역을 지키면서 이런 체험 코너를 운영해야 한다.

식물을 활용해보자
디스플레이에 식물을 활용하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테리어에 좀더유기적이고자연스러운포인트가될수있다.특히내추럴이점점 화두에 오르는 뷰티 업계에 식물에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조화롭게 연출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식물들은 공기 를 정화해 주고 잡음을 어느 정도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크로스 머천다이징은 아직도 중요하다
연관성 있는 여러가지 제품들을 한 곳에 디스플레이 하는 것이 크로스 머천다이징이다. 사실 이미 오랫동안 리테일 업계에서 사용된 크로스 머 천다이징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이것도 사야 해”라고 느끼며 장바구니를 조금 더 무겁게 만든다. 예를 들어 헤어와 글루, 혹은 가발과 헤어망 등 을 함께 진열하는 것도 소비자들이 1, 2달러씩 더 쓰게끔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디스플레이도 잊지 말자
뷰티 서플라이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자녀들을 동반해서 방문한다. 어린 아이들도 구경하고 고를 수 있는 이쁜 제품들을 진열해 놓는 것도 소비 자들의 지갑을 열게끔 하는 좋은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만들거나 자그마한 사탕이나 음료수 등을 진 열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토어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을 선사하면 고객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디스플레이에 제품 정보를 담는다
제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이 제품에 대해 궁금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또 일일이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런 고객을 위해 스토어 는 디스플레이에 제품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드라이어와 같은전자기기를 판매하는 코너에 제품 사진과 중요한 특징들을 몇 개 적어놓 는 것이다. 대부분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에는 제품이 매우 많지만 몇 가 지 핵심 아이템들을 위해 제품 설명 디스플레이를 꾸며놓는 것도 소비자 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시즌별 디스플레이를 활용해보자
만일 여건이 된다면 스토어 면적의 일부를 시즌별 디스플레이에 활용하 는 것도 한가지 아이디어다. 시즌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토어의 인테리 어에 신경 쓰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으며 자칫하면 잊을 수 있는 상품들 을 구매하게끔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들이 개학하는 백투스 쿨 시즌에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모아서 이쁘게 전시해놓는 것도 좋고, 가을에는 단풍, 추수감사절 등 테마와 함께 따뜻한 가발제품 등을 진열하는 것도 가능하다.

브랜드별로 제품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소비자들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제품들을 분류할까? 우선 제품군과 가 격, 기능 등으로 제품을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특히 고가의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리테일에서 브랜딩은 제품 에 대한 보증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고액을 투자하는 만큼 신뢰 가 가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한다. 일부 브랜드의 ‘브랜드관’을 만들어 디스플레이하는 것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쉽게 제품을 선택하게 도움 을 준다. 특히 고가의 휴먼헤어 제품은 브랜드가 뒤섞여 진열하는 것보다 각각 다른 배경, 조명 또는 소품으로 브랜드가 구분되게 진열한다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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