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g 백경재 사장
요즈음 헤어제품들 가운데 Blend 제품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가발도 역시 휴먼헤어와 Fiber가 섞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브렌드 제품들의 잇점이 있어요. 물론 비싼 휴먼헤어보다 저렴한 것도 있지만, Fiber 엘러지가 있는 고객들에게 좋습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 특히 Bang 쪽에 휴먼헤어를 넣기 때문입니다. 또한 컬을 고대기로 사용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휴먼헤어를 넣어 컬을 용이하게 합니다. 휴먼헤어 컬보다는 파이버 헤어 컬이 스타일의 원형을 훨씬 더 잘 유지 시켜주지요. 다시 말하면 휴먼헤어의 장점과 파이버의 장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백경재 사장(43)은 Nina, It’s a Wig에서 경험을 쌓은 후, 1년 전 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뷰티서플라이 판매용으로 Blend 헤어를 이용한 패션 & 트렌드 가발을 집중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옴브레 칼라 제품들이 많다.
“스타일의 추세는 가발도 역시 내추럴 추세”라는 것, Flap Wavy, Silver 칼러는 주춤해졌고, Two Tone Redish가 유행이며, 뉴욕의 경우 Black Blue에서 Blue Black이 유행을 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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