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USA, 미국 헤어살롱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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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lon 인수에 이은 Four Star Salon Services의 핵심 자산 인수, 동북부 서비스 확장 노린다.

지난 5월, 로레알USA의 헤어살롱 유통 사업부 SalonCentric을 통해 뉴욕의 Hauppauge에 본사를 둔 도매 업체 Four Star Salon Services로부터 핵심 자산을 인수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뉴욕, 뉴저지 및 코네티컷에 위치한 헤어 살롱에 전문가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Four Star Salon Services의 주요자산을 SalonCentric 네트워크에 통합시킨다. 통합대상은 현재 약 3,500여개 헤어살롱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1개 동북부 도매 센터와 영업 인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SalonCentric은 지난 1월에도 Raylon Corporation의 자산 인수를 통해 미국 헤어살롱의 유통 범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Raylon 현장 인력과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델라웨어, 메릴랜드, 웨스트 버지니아 및 뉴욕의 약 3,500여 헤어살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13개의 도매 센터가 포함되어 있다.

SalonCentric의 사장 인 Bertrand Fontaine는 “이번의 인수에 힘입어 SalonCentric의 몸집을 한층 키울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주요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동북부 지역에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교육, 광범위한 살롱 지원 및 고객 서비스를 포함한 SalonCentric의 노하우를 새로운 뷰티 전문가 커뮤니티와 공유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alonCentric 이란
SalonCentric은 플로리다 주 St. Petersburg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8년 L’Oréal USA의 살롱 전문 제품 유통 업체로 설립되었다. 현재 SalonCentric은 48개 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636명의 영업 컨설턴트와 565개 SalonCentric 스토어, 261개 State/RDA 매장이 포함되어 있다. SalonCentric이 유통하는 브랜드는 L’Oréal Professionnel, Matrix, Mizani, Moroccanoil, Olaplex, Pravana, Pulp Riot, Pureology, Redken 5th Avenue, Sam Villa, Sexy Hair, Surface Hair, L’ANZ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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