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 Beauty (CA), Nancy Shin “내가 BBKWA 모임을 빠뜨릴 수 없는 이유” -앞으로 5년, 90세까지는 참석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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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인생 85세로 BBKWA의 최고령 회원이다. 모든 회원들이 ‘왕언니’ ‘왕언니’ 라고 부르며 나를 따른다. 내가 이 모임에 꼭꼭 참석하는 이유다. 목에 힘을 주어 바짝 세우고, 양어깨를 싹 올리며 우쭐대는 맛이 여 간 아니다.

동생 회원들은 모두가 다정하고, 예의가 바르다. 특히 시간을 잘 지킨다. 이말 저말 옮기지 않는다. 양보심도 강하고 봉사정신도 투철하다. 여기에 여흥을 즐길 줄 아니, 내가 어찌 이 모임을 그만 둘 수 있겠는가?

한편, 모임에 참가할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우리 모임의 행사를 가능 하게 해주는 스폰서사들의 지원과 그 과정이 진심이 베어 있다는 것이 다. 특히이번모임에서는직접참석,축사까지해준뉴지구상사대표김 현준 사장의 모습에 감동했다. 젊은 분이 침착하고 겸손했다. 그의 스피치는 압권이었다.

우리 임원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 또한 당연하다. 깔끔한 진행, 책임을 성 심껏 다해 실행하는 모습, 기립박수를 보낸다. 감사한다.

1년 내내 기다려지는 모임, 이 모임을 통해서 나는 사람 사는 맛을 느낀다. 또한 에너지를 얻어 귀가해 나의 일상을 지탱해 간다. 그래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 5년 90세가 되는 해까지는 참석하고 싶다. 후배들에 게 좋은 선례를 보이는 일이기도 한다.

이 모임을 시작해 주신 분들과 그 동안 수고해 준 리더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이어갈 임원진의 건행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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