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차 세계한상대회 9월 27일 제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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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과 제주도 등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를 주제로, 모두 45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명과 국내 기업인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별·직능별 상담 등이 진행된다. 중소기업 신기술과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 전시회가 열리며, 한상과 국내 중소기업 간 지역별·산업별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수출 상담회와 상공인 리더십 포럼, 제주지역 특화산업을 주요 아이템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재외동포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등록비 할인 혜택과 현장에서 간편한 절차로 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 기간은 5월 9일~8월 7일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ansang.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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