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한국인의 품으로…” 서울 구로구에 자리잡고 있는 (사단법인) 재외한인구조단의 캐치프레이즈다. “전세계 720만 재외 한인들 중 어려 움을 당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10만여 명이나 된 다는 사실에 깊은 관심과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며 이들을 구조하기 위 해 결성되 비영리단체다.
동구조단은12개국협력지부와협력한인회및유관기관33지역과협 력하고 있다. 이들은 가정복귀, 취업, 치료, 자립 등의 지원을 하고 있는 데, 2016년 현재 56명을 구조했다. 미국의 경우 뉴욕 소재 <나눔의 집>( 사랑의 쉼터 718-683-8884)이 동참하고 있고, 한국에는 <그린월드>라고 하는 재외한인구조단 재활자립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조단은 귀국자에 대한 직장 마련, 그린월드 교육, 가정으로 복귀, 병 원 치료, 경찰조사협조…등의 정착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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