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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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뷰티업계를 위해서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 어요. 우선 2세들의 모임을 주선해 보고 싶습니다. 이제 2세들의 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2세 경영인들이 서로 만나 친구관계를 맺고, 연대하면서 우리 뷰티업계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도록 도와주어야할 것 같아요.” 김용수(66) 회장은 두 자녀들과 함께 현재 캐나다 토론토, 오타와 그리고 해밀톤에서 8개의 스토아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도 친구들과 동업으 로 뷰티업계에 입문, 2012년에 딸(37)과 아들(35)과 함께 가족회사를 창 립, 오늘에 이르렀다.

<Beauty21>은 미주 각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뷰티서플라이 소매업을 운 영하고 있는 경영주들의 친선 모임이다. 15명의 멤버가 연대하면서 상 호비즈니스아이디어를나누고있다. 김회장은이제청년멤버들을새 롭게 영입하고 싶다면서 “제 아이들과 일을 해보니, 이제는 생각이나 액 션 모두가 아이들에게 딸린다”며, “아이들은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를 초 대해서 매꿉니다. 그리고 제가 뭘 새롭게 하려고 계획하면, 정확한 이유 를 대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한 경우, 저에게 고집을 부리지 말라고 한 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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