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미소협 8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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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 미소협은 지난 8월7일 콜롬비아에 위치한 이스턴 뷔페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위조 지폐문제를 비롯해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좀도둑 대처와 한 헤어업체 세일즈맨의 자질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일부 회원은 $20, $50, $100짜리 위조지폐 피해를 당했다며, 위조지폐사용자들은 특히 주위를 산만하게 한 후 지폐를 건네 업소에서는 불빛에 비쳐보거나 세밀하게 만져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자 쓴 손님 중 일부가 가발을 쓰고 그 위에 다시 모자를 쓰고 도망치거나 고가의 헤어를 보자며 여러 헤어 제품을 본 후 손에 들고 순식간에 도망치는 등 좀도둑이 부쩍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한 헤어도매업체 세일즈맨에 대한 성토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세일즈맨과의 소통 문제는 해당 헤어업체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세일즈맨 관리에 신경써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문 방법도 소매업체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SC 미소협은 오는 10월 23일 협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낚시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12월 11일에는 송년파티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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