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이 계획하고 있는 미래의 식료품 매장은 어떤 모습일까? “Amazon Fresh”란 이름으로 조만간 캘리포니아주 Woodland Hills시에 오픈 되는 하이테크 매장은 고객이 카드를 꺼내어서 계산을 할 필요가 없는 자동 화 체크아웃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E-tail 자이언트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유료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에게 특히 추가 혜택과 함께 간편한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초단계부터 완벽한 쇼핑 소매 매징을 디자인 한 것이다.
Amazon Fresh 스토어에는 전통적인 계산대도 물론 있다. 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는 즉각적이고 편리한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Amazon Dash Cart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지난 7월에 처음 소개된 Amazon Dash Cart는 컴퓨터 버전 알고리즘과 센서를 조합한 기술로 고객이 장바구니에 집어 넣은 상품의 항목을 즉각 식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Amazon Fresh 사이트는 이미 Amazon의 ‘Just Walk Out’, 즉 기다릴 필 요도 없고 캐시어도 필요 없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Just Walk Out 쇼핑을 선택한 고객은 Amazon App에서 매장 내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또는 Amazon One 결제 솔루션을 사용하여 Amazon 계정에연결된신용카드또는직불카드를이용함으로써 워크아웃게이트를 자동으로 오판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고객은 장바구니에 쇼핑백을 넣고 Amazon App에서 Fresh QR 코드를 사용, 로그인한 후 쇼핑을 마치고 Dash Cart 레인을 통해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또 다른 Amazon Fresh의 장점은 Amazon Alexa 음성 기술과 Alexa 쇼핑 목록을 사용하면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 다는 점이다. 고객이 매장에 도착하면 Amazon App이나 Amazon Dash Cart를 통해 Alexa 쇼핑 목록을 즉시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쇼핑 하면서 즉각 통로를 탐색하여 원하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 고 고객이 “Alexa, 핫 소스를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와 같은 Alexa 음성 기술을 통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Amazon Echo Show 기술이 매장 전체에 설치 된다.
35,000 평방 피트 매장에서는 당일 직접 배송 및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카운터를 방문하거나 전용 픽업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주문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은 당일 배송이 무료로 제공 되며 Amazon Fresh는 패키지 픽업 및 패키지 없는 제품도 무료로 반품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고객이 결제 시 Amazon Prime Rewards Visa 서명 카드 또는 Amazon Prime Store 카드를 사용하면 Amazon Fresh에서 5%를 적립할 수 있다. 아마존은 캘리포니아 노스 할리우드와 일리노이주 오크론과 샴버그에 또 다른 아마존 프레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존은 8월 27일부터 우드랜드 힐스(Woodland Hills)의 일부 고객에게 매장이 일반에 공개되기 전에 쇼핑을 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이 며 상점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모든 사람에게 문을 열 예정이다. Amazon은 금년 2022에 최소 12개의 Amazon Fresh 매장을 열게 된다.
지난 8월에 워싱턴주 Federal Way와 Thousand Oaks에, 지난 7월에 뉴저지주 Paramus와 캘리포니아주 Encino에 각각 새로운 Amazon Fresh 매장을 오픈했다. 금년 내로 캘리포니아 셔먼 옥스에 ‘Just Walk Out’ 지원 Whole Foods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Amazon Fresh와 같은 소매점은 이상 미래를 위한 베타 테스트가 아니다. 미래는 이미 현재 와 있다. 이런 새로운 매장의 추세가 미래의 우리 뷰티 소매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소매점 경영주들 여러분들이 눈 앞에 다가온 신기술 매장 시스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