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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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각자가 가진 달란트 하나로도 멋진 인생을 살아 갈 수가 있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도 멋진 달란트가 내 몸 속에 잠재 해 있을 텐데 우리가 찾아 내지 못하고 자꾸만 엉뚱한 것으로 자신을 괴롭히기도 한다. 최근 골프 계에 우스운 스윙 폼 하나로 유명세를 탄 선수가 있다. 그의 스윙을 보면 낚시꾼이 생선을 낚아 올리면서 ‘홱’ 몸을 비틀어 완전하게 생선을 노획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낚시꾼 스윙’으로 불린 최호성선수이다. 그가 태어나 자란 곳이 어촌이라서 일까 할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폼이지만 그런 폼이라 해서 우스울 것도 없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 보면 골퍼들의 스윙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경제적 시간적 운이 좋아 골프 선생이나 프로에게 렛슨을 잘 받아 휘두르는 스윙을 보면 부러울 정도로 예쁘고 폼 나게 잘 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시작하고 각자가 만들어 낸 자기만의 스윙을 만들어 습관화시켜 휘두르기 때문에 그 모습들이 어딘지 어둔하고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스윙 폼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각자가 만들어 낸 그들만의 스윙일 뿐이다.

최호성선수도 그만이 즐길 수 있는 폼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는 참으로 어렵게 자랐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그야말로 갱상도 사나이 뚝심하나로 여기까지 버텨 온 경상도 사나이다. 그의 성장 과정을 보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이런 저런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다 만난 조그마하고 손 안에 꼭 들어오는 골프공에서 그의 인생의 달란트를 발견한 것이다. 어려운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남들처럼 골프 학교나 프로 선생에게 교육이나 렛슨을 받아 본 적이 없다.

더군다나 그는 늦게 시작하여 여늬 어린 선수들처럼 유연성이 야들야들 부드럽지도 않았고, 또 어려서 잃어버린 엄지손가락 한마디로 인한 손에서 느끼는 부족함을 감안하여 만들어 낸 혼자만의 스윙 연습을 하다 만들어 낸 것이 ‘낚시꾼 스윙’이다. 이렇게 불리게 된 것도 어느 기록에 명명된 것도 아니며, 그의 스윙 폼이 사람들이 보기에 흡사 낚시꾼이 생선을 낚아 올릴 때의 모습 같다고 하여 명해진 이름이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처음에는 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한다.

아무리 비거리 중심으로 만들어 낸 폼이라 해도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없다 생각해서 스스로 거울 앞에서 교정한 폼이라고 했다. 그런 것이 오늘에서야 세계인들 눈에 띠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고, 결국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까지 받아 출전하게 되었다. 자칫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끝나버릴 이상한 스윙이지만, 폼 하나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호응을 받아 처음으로 미국 ‘PGA GOLF TOUR’에 참가한 최호성 선수는 운이 좋은 사나이다. 그의 낚시꾼 스윙과 관련한 매력적인 이야기는 이미 한국 사람들에겐 익숙할지 모르나, 미국 팬들과 언론 매체들은 아시안 인터넷 스타와 그의 독특한 골프 스윙을 이제 막 알아갈 무렵이다. 그런 최호성 선수를 PGA 투어에서 초청하여 AT&T PROAM에서 게임을 하게 한 이유는 그런 우스광스러운 스윙 폼으로도 골프 게임을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함 일 게다.

최호성은 자신의 인생, 독특한 골프 스윙에 대한 이야기를 20여분 동안 미국 언론 기자회견에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모든 게 처음 경험하는 것이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 미디어 센터 규모도 엄청나고 모든 것들이 큰 것 같다”고 다소 생소한 느낌에 대해 밝혔다.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밝아 본 소감을 말한 것이다. 최호성은 1라운드에서 베테랑 제리 켈리, 배우 크리스 오도넬과 함께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갤러리들의 호응을 받았다. 최호성은 “이곳이 워낙 아름다워서 공을 치다가 경치를 구경하느라 내 공이 어디로 가는지 모를 정도였다”며 아름다운 경관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 미국에서도 ‘화제 만발’이다. PGA에 따르면 최호성은 이미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미국 일부 지역을 여행도 했다. 첫 식사는 인기 많은 패스트 푸드점 인 앤 아웃 버거에서였다. 또 그는 가족들과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 파크도 구경했다.

최호성은 “연습 라운드 중에 몇몇 선수들이 다가왔다. 악수를 하고 인사하고 사진도 찍었다.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줬다. 많은 응원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라운딩을 한 다른 선수들도 그의 예의바른 행동에 극찬을 했다. 그가 지닌 달란트의 결과는 최선을 다했고 파이널 라운딩에는 들지 못하였지만 많은 관계자들의 의하면 ‘첫 경험 미국 라운딩에는 승전’했다고 극찬 했다.

우리도 우리가 지닌 달란트를 가지고 우리의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대박을 일구어 내었으면 좋겠다. 구정이 지나면서 스토어 문이 바빠졌다. 전국에서 몰려오는 영업 사원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그 와중에 또 이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회사들이 생겨나니 신기 할 정도이다. 모두가 죽는 소리 뿐 별 뾰족한 대책도 없이 힘들게 버티는데도 새로운 회사가 탄생하니 노파심도 생긴다. 여기저기 방문을 해서 무슨 뽀족한 대책이 나올까 기대 해 보지만 어렵다 못해 살얼음을 걷는 나날뿐이다. 회사는 회사대로, 스토어는 스토어대로 어렵고 힘들지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찾아내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해 나갔으면 좋겠다.

광속이나 셀브에 적제 되어 있는 휴먼 헤어 처리가 가장 관건이라며 아우성이다. ‘싼 머리와 짧은 머리는 ‘BUY ONE GET ONE FREE’로 처리를 해 보고 있지만 장모까지 지대한 손해를 보면서까지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각 회사가 직접 휴먼헤어 처리 방법으로 ON LINE에서 팔고 있어서 그나마 힘들어요. 회사에서도 어려움이 많으니 그렇게라도 처리 하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팔더라도 가격만이라도 스토어보다 싸게는 말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정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라도 처리해야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도. 소매의 유통 질서만큼은 지키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버텨 보는 것이 도.소매가 살아남을 방법이다.

각자가 가진 달란트가 무언지 잘 생각 해 보자. 우리도 인내심을 가지고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경영 방식대로 하루하루를 잘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헤어를 어떻게 소화 해 낼 것인가? 케미컬 아이템에도 정리가 좀 필요하고 걸러 내야 할 아이템이 있는가? 뷰티 잡화와 일반 잡화에도 인기를 끌어 올릴 아이템이 있다면 서슴치 말고 구비해 본다. 오히려 그런 아이템에서 눈 먼 효자 상품을 발견 할 수도 있으니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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