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sco사의 박 준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가해 준 소매상점 경영인들에게 감사를 전하였고 이어서 동사의 부사장인 박 수씨의 Frisco사 신제품인 L/C Express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L/C Express란 지금까지 시장에 나와 있는 Extension 제품과는 전혀 다른 기술 시스템으로 짧은 시간에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글루나 열, 전기가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 제품의 Dealer가 되려면 교육과정이 필수적이며 교육과정은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2월부터 실시한다고 한다.
이어서 동사의 헤어비지니스 담당을 맡고 있는 Edward 신 이사는 최근 흑인헤어 마켓에 소개된 Revlon Brand의 100% 휴먼헤어 위빙 제품과 관련하여 Dealer 운영 방침 및 제품 소개, 그리고 회사차원의 마케팅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2006년 6월 1일 마켓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Revlon 브랜드 Hair 상품의 취급 소매 대리점 숫자가 6개월 만에 300개에 이르고 있는데, 딜러가 되면 얻게 되는 혜택으로 라디오 광고, 포스터, 배너, 플라이어, 샘플 위그, 패키지 가격표, 레미 터치 라벨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새로운 상품인 Revlon 브랜드 흑인용 Wig를 선보였다. 동 제품은 10가지이상 다양한 스타일로 공급되고 있는데, 패키지 구입 시에는 위그스테이션(위그 전시대, 거울, 의자 등 헤어스타일링 보조대)을 무료 제공해 주고 있어 많은 소매업자들의 관심을 샀다.
마지막으로 New Concepts사의 정 옥녀 사장이 신개념의 Revlon 사업에 대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Revlon 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흑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출시한 헤어 제품들의 특성, 그리고 가격, 스타일, 칼라의 조화와 제품의 우수성을 역설하면서 이제는 무엇보다도 상품의 고급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이고,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해주기 위해서는 항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사업다운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코사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디너 세미나 고객들에게 앞치마와 카타로그등이 담겨 있는 gift bag을 무료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