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보호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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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다. 유 해 물질을 파괴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을 한 다. 또 섭취한 음식을 여러 조직에 필요한 영양 소 형태로 적절하게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 하는 대사 기능을 한다.

여기에 간은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유해한 세 균과 싸우는 것도 간이 하는 일이다. 이런 간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1. 손 씻기

모든 질병은 손으로 전해진다.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처하 는 방법과 마찬가지다. 병균으로부터 간을 지 키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손을 깨끗이 씻 는 것이다.

방이 들어 있는 견과류, 생선, 식물성 기름을 먹 는 것도 좋다.

3. 하루 1~2잔 커피

하루 한두 잔 커피를 마시면 간암이나 간 섬유 증, 간경변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 다. 이미 진단을 받은 경우, 병의 진전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에스프레소나 필터로 거른 드립 커피는 물론 인스턴트커피를 마셔도 같은 시너 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주의해야 할 약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과용하면 간이 상 할 수 있다. 하루 4000㎎을 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스타틴 계 약물이나 아목시실린 성

음식을 준비하기 전이나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 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비누를 골고루 묻혀 30초 이상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로 충분 히 헹구면 된다.

2. 다양한 채소 먹기

다채로운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해서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밖에도 간 을 위한 섭생 원칙은 우리 몸 전반의 건강을 위 한 섭생 원칙과 같다.

흰 쌀밥이나 도넛 등 정제 탄수화물은 피하고 잡곡밥, 통곡물 빵을 먹는 게 좋다. 가공육 대 신 살코기를 먹을 것. 좋은 지방, 즉 불포화 지

분의 항생제 역시 과용하면 간에 무리가 간다. 약은 반드시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어떤 약이든 복용한 후에 피로나 구역질,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또는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5. 예방 접종

간을 생각한다면 술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운 동을 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또 한 가지. 간염 예방 주 사를 맞아야 한다.

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없다. 하지만 A형 간염 과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 역력이 떨어지거나 간에 이미 손상이 있는 경우 라면 반드시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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