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전산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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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타임즈는 P.O.S 전문기업인 PureJOIN사와 함께 2016년 뷰티서플라이 스토어의 전산화를 앞당기는 원년으로 삼고 관련 정보를 기획 연제하면서 전 업체의 100% 전산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2016년 각 스토어마다 한해를 준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질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업계가 새롭게 인식하고 현실화해야할 일은 스토어의 전산화다. 앞으로 돈을 벌고 뒤로 까진다는 말은 과학적인 재고파악 없이 구매가 이루어져 과잉재고를 갖고 있거나, 상품별 매출추세를 막연한 감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정확한 스토아의 판매정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업계는 아직도 20~30년 전 영업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영업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쇼핑을 즐기고 대형 소매업체들은 완벽한 전산화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IT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우리 뷰티서플라이 업체는 어떤가? 우리끼리 가격경쟁만 몰두하면서 고도의 IT 기술 경영으로 무장하고 있는 매스체인점들과의 경쟁에서 계속 밀리고 있음에도 무감각하게 대응하고 있다. 온수 속의 개구리처럼 조금씩 죽어가고 있음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은 사이트 이용자가 어느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페이지 뷰 시간과 마우스의 위치 등을 파악해 관련 제품을 고객의 가장 가까운 창고로 미리 보내 배송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

한 IT 기업은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의 스마트폰 정보를 이용해 매장 내에서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장소를 파악해 즉석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보급하고 있다. 가령 한 소비자가 특정 가발 앞에서 장시간 머물러 있다면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자동으로 판단해 즉석에서 할인쿠폰을 전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렇듯 수많은 소매업체들은 단 하나의 손님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업계 경영인들은 오랜 스토아운영 경험에서 얻은 자신의 감에만 의존하고 있다. 좋은 장소에 많은 물건을 싼 가격으로 판매만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 쇼핑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넷에는 싼 가격의 뷰티제품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배송시간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손님을 스토어로 유인하고 물건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을 소홀이 한다면 매장의 미래는 기약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정확한 재고 파악이나 소비자 트렌드 조사 없이 자신의 감과 주변 지인의 말에만 의존하여 재품을 구매해 낭패를 보는 일도 허다하다. 정확한 재고파악과 매출 분석을 통해 재구매 수량과 시점 등을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판매정책이 수립되어 있어야 함에도 아직도 그런 점을 지적하면 냉소한다. 이를 해결해 주는 유일한 방법은 스토아의 전산화에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더불어 우리 소매업계는 각자의 스토아의 데이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체 스토아의 데이터가 없어 생산업체 및 수입도매업체들와의 협조관계를 갖는 데서 엄청난 핸디켑을 갖고 있다.

P.O.S 시스템 도입 왜 어렵나?

대부분의 뷰티서플라이 스토어 경영인들은 한결같이 P.O.S 도입을 두려워하거나 냉소한다. 그 자체를 유지하고 이용하는데 오히려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고정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함은 물론 매장과 창고에 쌓여 있는 재고를 하나하나 파악해 전산화하는 일 그 자체가 어렵다고 밝힌다. 지금처럼 장사를 해도 하나도 불편함이 없으며, 간절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분들도 많다. 또한 스토어도 작은데 굳이 고가의 P.O.S 시스템을 구비해야 하냐는 의구심부터 고가의 P.O.S 시스템을 도입하고도 사용상의 미숙함이나 잦은 고장으로 P.O.S 운영을 포기하는 경험도 갖고 있다. 결국 P.O.S의 장점은 잘 알지만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선입견과 경험을 갖고 있다.물론 지금까지 많은 트라이 & 실수를 범해왔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고, 결국 이를 해내야 기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고 부인해서도 안 된다. 뷰티타임즈는 그동안 이 문제를 좀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고심을 해왔다.

적은 비용으로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P.O.S 시스템은 없나?

드디어 안개가 겉이기 시작했다. 지난 해 10월 애틀랜타 소재 PureJOIN 사가 선보인 ‘PureJOIN Point Of Sale System’이 바로 그런 제품이다. 저렴한 투자비용과 쉬운 관리로 스토어의 전산화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적당한 P.O.S 시스템으로 추천하고 한다.

이 시스템은 스토어에 설치함과 동시에 판매 및 재고, 재오더 관리가 즉시 가능하다. 자기가 가진 창고의 재고를 컴퓨터에 입력할 필요가 없다. POS시스템을 우선 가동시키면서 월간 제품별 매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재오더를 산출해 낼 수 있다. PureJOIN사 본사에 이미 제품의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꺼내 자기 스토아의 제품 데이터를 재구축할 수 있도톡 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동사는 P.O.S 시스템인 Point of Sale 외에 마케팅 전용 Kiosk인 ‘PureJOIN Marketing Kiosk’와 재고관리 시스템인 ‘PureJOIN Inventory Management’도 아주 쉽게 스토아 마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토아마다 관리해야할 IT분야 작업을 동사 본사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대행해 주고 있다.

판매관리 P.O.S 시스템 (Point of Sale) 얼마나 쉽나?

PureJOIN Point of Sale은 iPad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아이패드용 P.O.S 시스템으로 PureJOIN의 P.O.S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만하면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 사용자라면 2-3시간의 교육만으로도 시스템 사용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PureJOIN이 등록하여 보관하고 있는 뷰티서플라이 45만개의 제품을 자기 컴퓨터에 입력할 필요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매장에서 제품의 바코드 스캔만으로 가져와 자기 스토아의 가격을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직접 제품 정보 입력해야 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PureJOIN사는 제조업체나 수입업체의 모든 제품의 바코드 데이터를 입력해 놓은 것이다.

동 업체는 앞으로도 200만개에 달하는 뷰티관련 제품을 등록할 예정이여서 사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자기 스토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자기 스토아의 판매액만 한번만 입력해 놓으면 같은 제품일 경우 차후 바코드 스캔만으로 제품 정보부터 가격까지 자동으로 보여주고 영수증에 판매제품의 이름과 가격들이 프린트되어 고객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고, 계산대에서도 손님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품목별 세일 정보 입력으로 세일가격 또한 자동으로 처리된다. 할인율이나 할인 가격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가령 A라는 제품이 Buy 1 Get 1 Free 제품이라면 처음 판매시 할인 품목임을 지정만 해주면 판매 정책이 변경되기 전까지 자동으로 할인 품목으로 계산된다. 그 외에 여러 옵션을 통해 다양한 할인 판매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

모든 판매 및 데이터는 인터넷을 통해 PureJOIN의 본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기 때문에 P.O.S 단말기 고장이나 도난 등으로 인한 데이터 분실 염려가 없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저장된 데이터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보안이 유지된다. 한편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각자 스토아마다 PureJOIN 웹사이트를 통해 자기 스토아의 매출 추이와 판매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다.

마켓 기능에 등록된 헤어공급업체나 케미컬 도매업체와 직접 연결이 가능해 수시로 주문을 할 수 있으며, 기존 거래처가 아니라면 새롭게 어카운트를 개설 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도 간단하고 유지보수도 쉽다. PureJOIN는 스토어의 주문과 동시에 모든 시스템을 각 스토어에 맞게 셋팅한 후 배송해 준다. 시스템이 도착하면 스캐너, 영수증 프린터, iPad 용 P.O.S 단말기와 현금입출기 등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모든 기기들은 블루투스와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스토어에 무선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위해 스마트 폰의 Hot Spot(인터넷 공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셋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고관리 시스템 (PureJOIN Inventory Managemen)

PureJOIN사가 뷰티서플라이 용으로 개발한 재고관리 시스템은 테플릿 PC용 스캐너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가격과 수량만 입력하는 것으로 재고 파악이 완료되며 동시에 레이블을 인쇄하면 허리에 휴대용 프린터기를 차고 테플릿 PC를 기반으로 하는 바코드 스캐너로 스캔만 하면 자동으로 제품의 레이블과 가격이 바코드와 함게 프린트되어 창고나 매장내 선반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제품 하나하나에 가격표 붙일 필요가 없게 된다.

마케팅 시스템 (PureJOIN Marketing Kiosk)

동 시스템은 또한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PureJOIN의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스토어에 설치된 PureJOIN Marketing Kiosk의 화면에 표시된 스토어 QR 코드를 스캔만하면 바로 해당 스토어의 회원으로 가입이 되도록 해 놓았다. 이렇게 가입된 고객에게는 스토별로 가입 축하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세일 소식 등을 수시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러플 티켓을 발행해 일정금액 구매자에게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어 스토어를 좀 더 활력이 넘치게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미용사나 이발사에게만 특별하게 적용하는 할인율이 있다면 미용사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각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나 액수를 분석해 보다 더 심도 있는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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