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벤스 뷰티(Ben’s Beauty)가을맞이 트레이드 쇼가 지난 8월 19일(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인근 쉐라톤 스위트 호텔에서 ‘이색적으로’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쇼는 기존의 트레이드 쇼와 달리 호텔 객실에 각 업체별 부스를 마련하고 바이어들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열중한 가운데 1대1로 ‘전담(private) 미팅’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벤스뷰티 쇼 관계자는 “이제 쇼장에 와야만 좋은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각 주마다 세일즈맨들이 정기적으로 스토어를 방문하고 그때그때 좋은 조건의 거래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번 쇼 역시 개별 만남을 통해서 바이어와 벤더들이 직접 소통하고 비즈니스 정보는 물론 프로모션과 제품정보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쇼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해 각 업체의 개별 공간에서 심도 있게 신제품 설명도 듣고, 프로모션이나 좋은 딜도 이루어졌다.
벤스 뷰티에 따르면 “참가업체는 물론 각 바이어들 서로 좋은 관계가 이루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벤스 뷰티 트레이드 쇼는 서로가 윈-윈하는 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