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GEORGIA BEAUTY TRAD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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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뷰티쇼, 300여 부스에 3,100여명 쇼 참가…역대 최대 규모 기록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주최한 제9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지난 3월 20일 애틀랜타에 있는 North Altanta Trade Center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10만sqft 쇼장의 300부스를 110개 업체가 가득 채우고 3,100여명의 밴더와 소매상이 함께한 초대형 트레이드쇼로 진행되었다.

아침 9시에 테이프커팅 세리모니로 시작한 트레이드쇼에서는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한 이상호 부총영사, 래리쟌슨 디켑카운티 커미셔너, 마이크 글랜톤 주하원의원, 이은자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2015 미스코리아 미 한호정, 백낙영 메트로시티뱅크 이사장, 잭변 제일은행 전무, 홍재호 전회장, 이순근 썬태양사 전무, 김영규 미드웨이사 부사장, 라성원 로얄아이멕스사 전무, 남기만 무역협회장, 이혁 조지아 상공회의소 회장, 곽일영 모발협회장, 오경애 GWBC 부회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쇼에는 Amekor, Beauty Plus, BIBA, Chade, EVE, Hair Couture, Hair Plus, Hair Zone, it’s a wig, Midway, Model Model, New Jigu, Royal Imex, Shake-N-Go, Outre, Visual Fashion, Ebin New York, Absolute, Kiss 등 주요 업체들이 참가했다.

김일홍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아홉번째를 맞이한 트레이드쇼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동참해준 도매업체와 소매상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의 업계 동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국의 도매업체들이 거의 참가한 이번 트레이드쇼에는 헤어 및 잡화, 코스메틱, 전기제품, 케미컬회사 등과 지역에서 참가한 건강보조식품, 가구,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모인 소매상들은 쇼장의 규모와 장식에 놀라움과 함께 만족감을 표시하고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번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에서는 각 회사마다 각종 이벤트와 쇼딜을 준비하여 방문한 소매상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으며 특히 협회측에서는 kiosk게임 행사를 준비하여 약 1,200가지의 선물을 소매상들에게 나누어 주고 더 많은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도록 유도하였다. 그 외에 협회측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인 사물놀이패를 초청하여 행사를 더욱 흥겹게 하였다.

뷔페식으로 준비된 점심식사는 다양한 먹거리로 참가한 모든이들에게 만족감을 주었고 김영수 회원의 감미로운 색스폰 연주가 더욱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한편 협회측에서 마련한 경품행사에서는 케쉬로 $1500을 비롯한 스마트TV, 갤럭시탭, 청소기 등 많은 생활용품을 추첨을 통하여 나누어 주었으며 행사 중간에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서도 경품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먼 곳에서 방문한 회원에게는 특별히 마련된 상품을 주었다.

김일홍 회장은 이번 트레이드쇼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준 임원 이사 그리고 사무실 직원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발전된 쇼로 만들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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