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BS, “허리케인 피해 스토어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실시

0

집행부에서만 하루만에 $7,900 모금
모금 캠페인, 전 지역 협회로 확대 중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이하 NFBS, 회장 임종표)는 지난 휴스턴지역의 허리케인으로 인해 수해와 약탈, 도난 등의 재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수해지원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NFBS는 총회차원에서 $3,000를 약정했으며, 임종표 총회장과 최점균 이사장이 각각 $1,000을 약정 했으며, 임종표 총회장은 2017 한상대회 출장비 $1,700을 사용치 않고 추가로 성금 했다.

그 외에 홍병길 2017 쇼 준비위원장 ($500)를 비롯해 강정상 수석부회장, 이석찬 기획부회장, 윤경화 행정부회장, 조원형 홍보부회장, 샘황 경제부회장, 박진호 섭외부회장, 이동윤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해 양금숙 이사가 각각 ($300)씩 모금에 동참해 집행부에서만 하루 만에 $7,900을 모금했다.

아울러, 뉴욕협회, 중앙 필라델피아 협회, 뉴저지협회, 워싱턴협회, 뉴올리언즈협회, 클리블랜드협회, 인디애나협회, 조지아협회가 현재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FBS 관계자는 “모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루 만에 우리가 단결 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희망이 있고 아름다운 미래가 보인다”며 “차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집행부가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민 1세대들이 힘들게 일구어온 미주 한인 최대 비지니스인 뷰티서플라이 산업이 차세대 한인들에게 온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뷰티 경영인들이 함께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하고 “이미 동참하고 있는 협회이외에 다른 협회의 동참을 기대 한다”고 호소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