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Products, 16.3에이커 부지 규모의 새 사옥으로 이전

0

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Kiss Products (이하 키스, 대표 장용진)’가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16.3에이커 부지 규모의 새 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키스는 포트 워싱턴의 ‘팰 코퍼레이션’(Pall Corporation) 본사 사옥과 생산 공장, 연구소, 창고 등의 시설(25 Harbor Park Drive)을 인수하는 계약을 2016년 11월 체결했으며 작년 5월 클로징을 마쳤다.

키스의 새 사옥은 건평만 28만 스퀘어피트로 650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비롯한 전체 회사 부지는 16.3에이커에 달한다. 구내식당 및 실내 체육관 시설도 갖추게 된다.

키스 관계자는 “그동안 상품 다변화 및 세계화 전략을 통해 뷰티 케어 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따라서 약 530명의 본사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을 구입, 이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스는 이번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뷰티서플라이 경영인들의 도움을 잊지 않고,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뷰티서플라이 경영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키스는 현재 포트 워싱턴의 두 곳(3 Seaview Blvd, 57 Seaview Blvd)에 각각 8만 스퀘어 피트와 1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을 두고 있다. 키스 프로덕트의 네일 및 뷰티 서플라이 제품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유통·판매 중이다.

한편 키스 프로덕트는 지역 내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낫소 카운티 산업 개발청으로부터 15년 부동산세 감면 및 추가 세제 혜택도 승인받았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