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와 협력, 뷰티산업 미래혁신사업으로 이끌 터”

0

뷰티 제품 생산업체 ‘에빈 뉴욕’, 차세대 비전 공유 세미나

뷰티 제품 생산업체 ‘에빈 뉴욕’(EBIN New York, 대표 John Park)은 22일 뉴저지에 있는 에빈 뉴욕 컨퍼런스홀에서 전미 뷰티서플라이 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젊은 경영인들이 참여하는 ‘제1회 고객사랑 에빈 뉴욕 차세대 비전 공유 세미나’를 개최, 뷰티서플라이 업계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비전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뉴욕·시카고 등 미국 10여 개 도시를 대표하는 뷰티서플라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에빈 뉴욕 John Park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시카고에 있는 WiFiKS의 Jay Kang 회장과 미국 내 한인 뷰티 업계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고 “에빈 뉴욕은 중국 거대 온라인 기업과 중국 공장 직송 온라인 도전에 맞서고 있는 리테일 업체와 공동 운명체라는 인식 아래 서로 윈-윈 하여 다 함께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한민족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국 내 뷰티 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에빈 뉴욕은 이날 “뷰티업계 한인 2세들과 협력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뷰티 산업의 주역으로서, 뷰티 업계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카고에서 세미나에 참석한 WiFiKS의 Jay Kang 대표는 “현재 한인 뷰티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확인했다”며 “제조업체-도매상-소매상들이 모두 협력하는 공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미 전역에서 뷰티서플라이 스토어를 운영하는 젊은 경영인 또는 매니저들은 페이스북 ‘ebs Industry Group’ 과 ‘2nd Gen Korean EBS Owners’ 로 방문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Jay Kang 회장 연락처는 248-217-7393 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에빈 뉴욕’은 2014년 헤어 상품을 기반으로 창립한 회사로 2015년 헤어 케어 상품을 출시하고 올해 코스메틱과 헤어컬라를 출시한 회사로 업계내에서 혁신적이고 젊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창립 3년 만에 휴먼헤어, 헤어케어 및 가발, 코스메틱 사업과 헤어 컬라 사업 진출에 성공한 종합 뷰티 제조 판매회사이다. 현재 에빈 뉴욕이 집중적으로 하는 사업은 미국내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뷰티 서플라이에 에빈 뉴욕만의 독특한 제품을 납품,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사업구조로 되어 있다.

에빈 뉴욕은 “다른 경쟁사와 다른 점은 변하지 않는 제품의 질과 최고의 고객 만족 서비스”라고 자랑하고 “본래의 헤어 상품과 헤어 케어 상품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영뿐만 아니라 코스메틱까지 같이 발전시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뷰티스플라이 스토어에 미용실을 마련하고 미용사를 고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특히 James Park 에빈뉴욕 사장은 “뷰티 사업은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회사를 위한 마케팅이 아닌 소비자를 궁극적으로 만족시키는 마케팅을 하겠다. 이것이 우리 회사 마케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소개했다. 또 “올해 출시한 코스메틱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더 알차게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