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뷰티경영인들” 리더모임 갖고 친목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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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엑스포 젊은 경영인 미팅

2017년 Beauty Expo 첫날 주요 뷰티서플라이 스토어 경영주, 도매업체, 생산업체의 자녀 30여명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함께 모였다. 이 자리에는 Steve Pak(NYX 판매담당이사), Maria Kang 뷰티엑스포 대표, 이계송 뷰티타임즈 발행인이 참석했다.

Maria Kang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이계송 발행인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모임은 리셉션형태로 열렸음에도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뷰티업계가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소매 경영인들의 노력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김충헌 사장(Ken’s Beauty, Whasington, DC)과 Shikisha Quintero(Shi She Styles, Idaho)는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충헌 사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을 위해서 특별히 이웃 커뮤니티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Quintero는 고객들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입양한 아이들을 키우는 백인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헤어와 피부의 케어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도 무료로 써보게 한다고 밝혔다.

NYX Loreal의 Steve Pak 이사와 Bee Sales의 Aron Kim 전무는 소매업체에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제안서와 상품요청서를 준비한다면 생산 및 도매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별도의 협회를 만들기 보다는 부모세대를 도와 우리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이번 모임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의: mariakang@beautyexpo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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