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러스, 뉴욕뷰티협회 “직원의 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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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모두가 하나 되는 밤, 뷰티플러스 신제품 소개도 돋보여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박헌) 창립 22주년 기념식과 ‘뷰티인 가족의 밤(Employees Night)’ 행사가 뷰티플러스가 주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16일(일) 오후 5시 반부터 뉴욕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사, 회원사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뷰티인들은 업계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협회와 종업원들에게 감사를 표해 ‘단합’을 이루는 지혜를 발휘하여 행사의 의의를 한층 살렸다.

이날 행사는 전문 재즈 밴드의 연주와 함께 칵테일파티로 시작했다. 이어 아프리칸 드럼팀과 청소년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가 한층 업 되었다. 공연 내내 흑인 종업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이어 뉴욕협회 회원 자녀와 흑인 매니저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10명에게 장학금을 1000달러씩 수여했다. 특히 8명의 흑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증정하며 ‘직원의 밤 행사’를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만들었다.

행사는 ‘Shea Moisture’의 제품 세미나에 이어 뷰티플러스(Beauty Plus)의 제품 세미나로 이어졌다. 뷰티플러스는 소셜미디어 활동 상황을 보여주는 비디오 클립을 상영하고 이어 전문 모델 업체인 Model Inc 전속 모델들이 뷰티플러스사의 헤어 신제품을 착용하고 화려한 헤어 댄스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odel Inc. 헤어 댄스 팀은 흑인 사회의 이슈와 관련된 메시지를 통해 “총격 사건 사망자 10명 중 8명이 흑인이라며 흑인 커뮤니티가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해 이날 참가한 흑인 종업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odel Inc.는 런웨이, 댄스, 모델 퍼포먼스 등을 제공하는 모델 에이전시 스쿨로 젊고 재능 있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창의적으로 뽐낼 수 있는 안전한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세미나에 이어 재즈밴드와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날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댄스파티와 함께 뷰티플러스 헤어 컴피티션이 열렸다.

헤어 컴피티션에는 협회 스토어 종업원들에게 뷰티플러스 ‘알리바 내추럴 번들 헤어’를 보내 미리 착용하고 메이크업까지 철저히 준비했으며, 전문 모델들과 함께 같이 무대에 섰다. 1등부터 4등까지 현장 박수 소리로 선정해 뷰티플러스에서 별도로 준비한 TV, iPad와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 후 뷰티플러스 직원이 전문 DJ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댄스타임을 가졌다.

한편 뷰티플러스는 이날 행사를 동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중계 했다.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에게 이날 행사에 대해 공지하고 생중계함으로써 브랜드 업체와 소매업체 그리고 종업들과 소비자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이벤트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에서 준비한 경품들도 눈에 띄었다. 1등 한국 왕복항공권, 70인지 LED TV, 구글 홈 등 푸짐한 경품들로 이날 참가한 모든 스토어마다 하나 이상씩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박헌회장은 “이번 행사는 업주와 직원 간의 화합과 한인 뷰티서플라이업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로 열렸다”고 설명하고 “후원과 함께 참석해 주신 업계 관계자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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