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WA회원들 ‘해솔대안학교’에 2천 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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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여성경영인협회(회장 이은희)는 지난달 뉴저지뷰티엑포쇼행사장에서 해솔대안학교에 2천달러를 기부했다. 강원도 춘천에 소재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 김영우)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직업·기술전문 대안학교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17명이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남한 사회로 진출했고, 3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학총장과 교육장 등을 역임했던 퇴직교육자들이 주축을 이뤄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우 이사장은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는 검정고시 같은 기초학습교육 뿐만아니라, 심리치료와 취업교육, 사회적응 훈련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 이사장은 BBWA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 김은옥 전 회장의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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