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모임, 세미나 활성화로 공부하는 협회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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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WA 8대 배정주 회장 취임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BBWA) 제8대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1월 18일 라스베가스 플라밍고 호텔에서 60여 회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박혜순, 임엔춘 전직회장, 김은옥 이사장, 석정란 7대회장, 그리고 김영규 미드웨이인터내셔날 부사장, 김현준 뉴지구상사 사장이 귀빈석에 자리하고, 엔박 사무총장의 사회로 행사가 개최되었다.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임종표 회장의 화환을 비롯하여 시카고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견태종), 로얄아이멕스(대표 정진철), 미드웨이인터내셔날(대표 정하석), 뷰티플러스(대표 이창무), Amekor사(대표 정문량), 뉴지구상사(대표 김현준), Jazz Wave사에서 보내온 화환들이 행사장의 축하 분위기를 돋구었다.

축사가 있었다. “조직적 운영,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미국내뿐만 아니라, 조국의 한상대회의 운영위원회에 진출까지 명실상부한 업계 여성경영인 대표 단체로 자리 매김할 정도의 발전,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 BBWA에 경의와 축하를 보낸다.”(김영규 미드웨이 부사장), “열정이 넘친 협회 보기 좋다. 사막의 오지경기에서 선수들 가운데 탈수현상으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이상하게도 모두 물병은 차고 있었다는 것이다.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을 잊고 계속 경주에만 열중했던 것이다. 우리 업계도 이런 오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모두에게 생명과 같은 BBWA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김현준 뉴지구상사 사장)

취임선서를 하는 배정주 회장(왼쪽), 석정란 이사장(오른쪽)

지난 2년 동안 수고한 석정란 7대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협조와 사랑을 보내준 회원님들과 후원사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특히 한상대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성과였고,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 모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순서가 있었다.

김은옥 이사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회장 2년, 이사장 2년 총 4년 봉사했다. 개인적으로는 영광과 성장의 기회였다. BBWA는 이제 15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성장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차세대에게 탄탄한 협회를 넘겨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특히 4년간 챙겨주고 도움을 준 엔박 사무총장에 감사한다. 이제는 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배정주 신임회장은 신임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석정란 이사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회칙을 준수하고, 회장으로서 품위를 지키고, 대내외적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는 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했다. “지역모임 활성화를 통해 정보교환, 친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모범적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 전문가 세미나도 활성화하여 배우는 BBWA가 되도록 하겠다. 한상대회 운영위원으로서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다. 업계의 목소리를 조국에 전달하겠다. 단결을 통해 업계의 생수가 되도록 하겠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한다.” 이어서 새 임원진을 소개했다.

김주연 회원의 축하송이 있었고, 이어서 단체사진을 찍은 후 행사를 마쳤으며, 자리를 옮겨 수라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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