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NFBS 조원형 총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 성대히 거행 “총연 거듭날 것” 약속, 장원만 부회장 등 새 집행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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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뷰티 서플라이 총연합회 (NFBS) 제17대 총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 가 지난 1월15일 뉴저지 Renessance Meadowland Hotel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김수덕 행정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조 원형 17대 총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조 총회장은 “총연 33년째가 되는 뜻 깊은 새해를 맞아 총 연합회가 한번 더 거듭 날 것을 약속 드린다” 면서 “더불어, 여러 지역 협회가 총연의 우산하에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연합회 8대 총회장을 역임했던 이종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지난 30여년 협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불안한 경제 여건이 계속 되고 있지만 회원 모두가 공동체 의식으로 더욱 단단히 하나가 된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역량을 모아, 행 복한 승리의 한 해가 되자”고 덧붙였다.

김의환 주 뉴욕 한국 총영사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미국 에서 전국 규모의 동포 행사는 처음 참석한다”면서 “중소기업체를 운영하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최고의 애국자”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 특히 흑인사회에 공헌하시면서, 동시에 조국을 빛내주신 여러분을 너무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총연 산하 여성회 이은경 회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끝으로 식사 & 연회 순서가 있었다.

총연합회는 현재 30여개 지역에 지역 협회가 구성되어 있고, 매면2회 정기 모임을 가지면서, 도매 및 생산 업체들과의 관계 증진, 상권 강화, 세미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대 회장단은 조원형 총회장을 비롯하여 장원만 부회장, 이선기 부회장, 김수덕 부회장, 이정우 부회장, Sam Lew 부회장, 박현미 부회장, 그리고 이은경 여성회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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