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용재료상 협회(윤경화 회장)는 지난 1월 24일 시카고 나일스에 위치한 Lone Tree Banquet 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팬데믹 기간 중이라 참석자 전원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한 방역 아래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1년 협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에 윤경화 씨가 취임했다. 시카고 협회 신임 윤경화 회장은 “2020년 시카고 지역의 많은 스토어가 폭동으로 인해 큰 피해를 봤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는 등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말하고 “신축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윤 회장 이어 “올해는 경쟁 스토어들의 신규 진입과 제품 구매의 어려움 속에서 회원들이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협회와 회원 모두가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카고 미용재료상 협회는 부회장에 최재균, 사무총장 이형복 지명 되었으며, 이사장에 김미경 전 회장 자동 선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