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조지아 뷰티협회, 페스티벌 개최/ 공동구매 확대위해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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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김은호)은 오는 2월 23일 <제3회 미주 조지아 뷰티 페스티벌, (이하 뷰티 페스티벌)>을 Georgi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2000 Convention Center Concourse College Park, GA 30337)에서 개최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협회는 당 초 2월 9일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지역에서 열리는 또 다른 뷰티 쇼의 날짜 변경으로 부득이하게 2월 23일로 개최 날짜를 옮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벤더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미주 조지아 페스티벌은 12월 현재 부스 판매율은 90%가 넘은 상태이며, 쇼 개최 당일에는 90여 업체에서 230여 개의 부스를 가지고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뷰티 페스티벌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벤더가 참여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페스티벌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파격적인 딜과 2020년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최대! 경품이 쏟아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미주 조지아 뷰티 페스티벌>은 다양한 참가 업체와 미 전역에서 방문한 참석자들도 짧은 기간 안에 업계의 주요 뷰티 트레이드 쇼로 자리매김했다. 협회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행운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역시 최고의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특등 최고급 로렉스 시계>, <1등 최고급 안마의자>, <2등 황금바> 등 총 2만5천 달러의 경품을 준비했다.

김은호 회장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일정 변경으로 불편함과 혼란을 빚게 해 사과 드린다”면서 “도소매가 하나로 어우러져 벤더와 바이어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동구매로 활로를 찾는다
한편 미주조지아뷰티협회는 지난해 성공적인 공동구매를 진행에 이어 올해는 품목 수는 물론 전체 규모를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회원들이 주요 품목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리고 공동구매 품목 선정 기준은 <도소매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준을 정해 도매 및 공급 업체의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특히 직접 픽업이 가능하다면 지역에 상관없이 협회에 등록하고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공동구매를 통해 특별한 이익을 발생시키지 않고 공동구매를 통해 협회원들에게 최대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고를 가진 사무실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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