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빌뷰티협회, 윤인영 회장 연임 “협회원은 물론 비 협회원까지 단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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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뷰티협회(회장 윤인영)은 지난 7월9일 정기모임을 갖고 제 8대 회장에 현 윤인영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올해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이며 임원진 역시 유지키로 했다. 윤인영 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의 결속과 단합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대형 스토어들의 진입으로 힘들어하는 주변 협회를 보면서 내부경쟁은 최대한 자제하고 이익과 실리 위주로 스토어를 경영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한 “현 뷰티시장은 미용실에서 고가 헤어를 판매하고, 온라인 시장은 더욱 확대 되고 있으며, 텍스시즌은 감소하는 등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스토어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유 회장은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에는 협회차원의 대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고백하고 “협회 내부의 결속은 물론 비협회원과 인근 지역 협회까지 힘을 합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쉬빌뷰티협회는 외부업체의 진입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회는 지속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한 사전 대처에 미진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영 회장은 끝으로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고 회원 가정에 행복만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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