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및 총회 준비하면서, 비대면 미팅, 세미나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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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자 총회장 (전국뷰티여성경영인협회, BBWA)

Q 판데믹을 겪으면서 지난 한 해 협회운영도 상당히 차질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A 모두들 어려운 가운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 왔지요. 1월 라스베가스 신임회장단 취임식(82명참가)을 시작으로 갑자기 부딪치게된 판데믹으로 활발히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2월에 발생했던 “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터지면서 여기저기 폭동사건이 발생, 우리 회원들 스토아들도 상당히 피했을 입었지요. 많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2만여불을 모아, 피해를 당한 10여 회원업체에 2천불씩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밖에 단체 SNS 연락망을 이용하여 정보를 나누는 일을 해왔습니다.

Q 금년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펜데믹 공포에서는 벗어나게 될 것 같은데, 특별한 행사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계신지요?
A 금년 가을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상대회 참여를 위해 준비할 일이 많네요. 제가 운영위원의 한 사람으로 8월 준비위원회 모임에 참석할 일이 있습니다. 해마다 50-100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저희가 공헌할 부분도 찾아 보겠지만, 해외동포 바이어들, 특히 저희 뷰티업계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과 세미나 프로그램이 많이 갖추어지도록 아이디어를 내보려 합니다.

Q 해마다 개최되는 연례총회는 어떻게 될까요?
A 현재 스폰서 회사 및 장소 등은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모임이 가능할 지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에 좀더 기다려 봐야 하겠습니다.

나 회장은 이렇게 답하면서 앞으로 회원들간 SNS 네트워킹을 좀 더 강화하고, Zoom을 통한 인터넷 공간 모임과 세미나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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