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line사는 1986년 흑인 헤어케어 산업의 리더였던 Robert Bowser씨(NMSDC/National Minority Supplier Devel- opment Council 멤버)가 세운 최초의 흑인 소유의 흑인 헤어 엑서사리 전문 회사다. 창립자의 차녀로서 동사의 경영을 이어 받은 Joni Odum 사장을 만나 Firstline사의 경영철학 등 회사 및 뷰티업계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
Q 부친이자 창립자이신 고.Rober Allen Bowser씨에 대해 얘기 해달라. 그는 누구이며 Firstline에 대한 그의 비즈니스 철학은 무 엇이었나?
나는 그분을 내 삶의 여러 측면에서 롤 모델로 삼는다. 그분 헤어 케어 산업의 개척자였고, 미용, 특히 헤어 케어 업계에서 (흑인)고객들의 경우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점을 일찍부터 알으셨다. 헤어 텍스처가 다른 고객들(흑인)에게는 자신들에게 맞는 액세사리나 기타 미용 도구들 이 부족했던게 현실이었다. 그래서 부친께서는 그 부분을 착안하여 몇 가지 핵심 항목을 개발해 내셨다. 36년이 지난 지금, 우리 Firstline사 는 다양한 품목을 보유하고,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이런 서비스가 부족했던 고객들에게 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늘 감사해 하고 있다. 아버지께서 시작하신 후 훨씬 더 커진 마케트를 보 면서 자랑스럽기도 하다.
부친의 경영 철학중 내 마음에 정말 와 닿는 한가지가 있다. “지금당장 하라”는 정신, 무슨 일이든 “지금 하라”였다. 이것은 사업체나 조직과 직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금도 나는 모든 일을 빠른 시간 안에 처리 하면서 높은 퀄리티로 끝내려고 노력한다. 그분은 심지어는 모든 사람의 책상에 “지금 하십시오”라고 적힌 명판을 만들어 돌리셨다. 숙제든 불을 끄는 일이든 간에 이 철학을 나 역시 아이들에게도 심어 주고 있다. 그분의 철학은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임펙트가 굉장히 크다.
Q 뷰티 서플라이 업계에서 당신은 어떤 미션을 갖고 있는가?
뷰티서플라이 산업계의 경우 고객들은 자신의 필요에 매우 민감하다. 또한 새로움과 이노베이션(혁신)을 늘 찾고 있다. 우리는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품목에 높은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에 매번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는 텍스쳐 있는 머리 (흑인) 마케트 내에서 이를 향상시키는 고품질 아이템을 계속 혁신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사명과 목표로 삼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Q 귀사 제품의 특징은 무엇이며 귀사에 대해 특별히 자랑스러운 점은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고품질의 제품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품질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고품질 품목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사명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비전의 일부다. 브러시 부분, 패션 제품 부분도 그리고 관리제품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혁신 제품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흑인)고객들이 고품질을 사용할 자격이 있으며 그들의 모발타입은 고품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우리는 계속해서 고품질을 제공하면서 이런 사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Firstline 브랜드는 반복 구매 고객들이 그동안 많이 생겨 났었다.
Q 귀사 제품은 소매업체에 직접 아니면 특정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하나?
우리는 리테일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Q 뷰티 서플라이 산업의 미래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어떻 게 보는가?
뷰티 서플라이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항상 가장 가까운 동네 가게에 가고 싶어할 것이다. 고객들은 끊임없이 편리함과 새로운 스타일, 그리고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원한다. 또한 앞으로는 남성용 그루밍 및 아동용 제품과 같은 방 향으로 확장될 것으로 본다. 불경기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와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미용과 헤어 케어에 집중하고 구매할 것이다. 또한 뷰티 서플라이 업계도 고객에게 이커머스 온라인 구매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구매에서도 앞으로 기회가 크다고 보고 있다. 도전해 볼만한 기회가 있는 영역이다.
Q 이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비율은 몇 퍼센트 정 도로 보는가?
뷰티서플라이업계의 경우 약 10% 정도로 작은 비율인데, 온라인, 이커 머스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 분의 소매점은 온라인을 이용하고 있는데, 아마 절반 이상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펜데믹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소매점들도 이제는 하게 될 것이다.
Q 매장과 온라인에서 귀사의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들이 얼마 나 되나?
Firstline은 뷰티서플라이를 포함하여 1,000개 이상의 소매매점에 제품 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 소매점(고객)이 갖고 있는 전국 유통망 은 포함하지 않은 숫자다. 한 소매점(고객)은 3,000개의 매장도 갖고 있다.매장숫자로보면 2만-5만개이상의매장에배포하고있다고할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뷰티 서플라이 매장을 보 유하고 있다.
Q Firstline이 제품을 매장에 출시한 첫 해는 몇 년입니까?
1986년이다. 특이한 점은 우리가 전국 판매망을 갖고 있는 최초의 (흑인) 텍스처 헤어 액세서리 회사라는 점이다.
Q 상위 3개 Firstline의 제품은 무엇인가?
최근 업계 최초로 개발 및 설계한 Evolve Satin Wide-Edge Bonnet으 로 상을 받았다. 오늘날 시장에는 이러한 품목이 많이 있지만 Evolve Bonnet in Black은 <Allure Best of Beauty Award>를 수상했다. 이 아이 템은 Fuschia(iTunes store)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 아이템으로 Edge Bonnets의 전체 라인을 런칭할 수 있었다. 이 아이템은 정말 잘 팔린다.
그 외에 8년 전에 만든 Camryn의 BFF Edges Brush도 있다. 우리는 시 장에 최초로 소개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최초의 edge tools를 출시했다. 그것은 매우 혁신적이었고 개인적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브러시에 많은 영감이 들어갔다. 우리 팀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 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제품 역시 인기가 많다. 이 외에 WavEnforcer double-Sided Fade Brush가 있다. 이 브러시는 브러시의 양쪽에 따라 강모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길이가 다른모발 가진 남성에게 도움이 되 는 장점이 있다.
Q 뷰티 서플라이 사업의 미래의 전망은 어떻게 보는가?
정말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남성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유니크한 아이템을 찾는 만큼 남성 그루밍(몸단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이들은 일상적인 미용과 동아리에 부모세대로 보다 더 일찍이 눈을 떠, 참여하고 있다. 그들에 게 먼저 접근하는 브랜드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우리는 Karma’s World(2021 네플릭스가 제작한 인기 어린이 극)라는 새로운 컬렉션과 아이들의 여정에서 그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액세서리를 출시하는 중이 다. Karma’s World는 Netflix 시리즈이다. 우리는 최근에 라이선스 거래에 서 그들과 협력하고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곧 Camryn의 BFF Karma’s World 라인에서 바넷, 베갯잇 및 기타 헤어 액세서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Q 혹시 뷰티 서플라이 업계에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이 뷰티업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 도구와 전문 품목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또한 오늘 우리 회사 이야기와 새롭게 출시 될 아이템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귀사에게도 감사하다.
(Joni Odum 사장은 Hamton대를 졸업하고 Johnson & Johnson사에서 일한 경험과 함께 창업자이신 부친 Robert Bowser 사장의 차녀로 2020 년 4월 20일 Firstline사의 경영을 이어 받았다. 슬하에 2남1년을 두었다. WBENCE certified/전국여성경영인협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