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봅시다] 팬티호스 취급 ‘Cy Lady’ 이동원 대표
현대는 IT 시대이다.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라 “뷰티서플라이 업계도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뷰티서플라이 업계는 위기다”라는 말들이 나돈다. 이 말에 움추려들고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팬티호스를 취급하는 ‘Cy Lady’사의 이동원 대표는 이 말을 단호하게 거부 한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새로운 노력과 아이디어, 실천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Cy Lady 이동원 대표는 “요즘 자주 듣는 ‘뷰티서플라이도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뷰티서플라이 업계는 위기다’라는 말들은 근거 있는 말이다. 고객들이 현명해지고 부지런해졌다. 손안의 인터넷은 소비패턴 뿐 아니라, 생활 자체를 변화 시키고 있다. 3달러, 4달러짜리도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다. 비싼 머리는 뷰티서플라이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사진 찍어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거나, 주변 스토어 정보를 소셜미디어로 공유해 조금이라도 싼 곳에 가서 사곤 한다.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들어가는 돈은 많아지고, 텍스리턴 등 수입원은 점점 줄어들고, 반대로 정보는 넘쳐나는 상황에서 이런 변화는 한편으로는 자연스럽다는 생각”이라고 현실을 직시한다.
그러나 이동원 대표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뷰티서플라이의 위기? 과거만 생각한다면, 위기가 맞다. 하지만 변화된 시대에 맞추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한다면, 또 다른 기회의 시간이다. 현재 뷰티서플라이의 위기는 시대와 소비자는 변하는데, 변화하지 않는 우리 업계가 문제이지 뷰티서플라이시장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뷰티서플라이가 바뀌어야 할 시점이 왔다고 확신하고 또 확신 한다”고 변화를 강조한다.
이동원 대표는 변화, 개혁의 방법도 제시한다. “그러면 변화하기 위해, 큰 가게가 있어야 하고, 대공사를 해야 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하고, 시대에 적응할 수 있을까? 아니다. 생각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고 말하고 “박리다매(薄利多賣), 많이 파는 것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아쉽지만 영원히 끝났다. 이제는 좋은 물건 제값 받고, 꼭 필요한 사람에게 팔아야만 생존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자신의 업종인 팬티호스를 예로 든다.
“제가 팬티호스를 수입했을 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그건 사양사업이다’, ‘남는게 없다’, ‘안 팔린다’ 등등 애정 어린 걱정과 우려를 해 주시는 걸 들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틀린 말이다. 컬러별로 박스로 주문해 숨 쉴 틈 없이 팔았던 ‘과거’를 생각하면, 사양길일지도 모른다. 양쪽 다리 길이가 틀려도 신경 안 쓰고 꾸깃꾸깃 패키지에 대충 넣어, 20년 전과 똑같은 품질, 똑같은 가격으로 판다면 남는 것도 없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양사업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변화된 니즈에 맞게, 변화된 고객에 맞게, 변화된 시대에 맞게, 품질 좋은 제품, 좋은 패키지 그리고 적당히 마진이 보장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현명한 최종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저는 Pantyhose의 미래와 뷰티서플라이의 미래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동원 대표는 “소비자가 현명해지고 부지런해지는 지금 우리 한인들이 성공하려면 과거의 관습에서 탈피하고 변해야 하며 또 시대의 흐름과 제품에 대해 더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제품만이 성공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이다.
CY Lady 팬티호스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 대표는 자신이 판매하는 팬티호스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했다. 다른 제품과 무엇이 어떻게 다르며 장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설명 한다. “첫째 제품의 재질과 품격(Quality)이 다르다. 기존제품은 나이론 제품이지만 CyLady Pantyhose는 스판과 나이론의 조합으로 신축성이 좋아 몸매교정 효과뿐 아니라, 촉감이 부드러워 만져보거나 입어보면,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이 있다. 기존제품은 One Size, Queen Size인데 반해, CyLady Pantyhose는 Super Queen Size를 추가해 큰 사이즈를 찾는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글리터, 메쉬패턴, 닷패턴 등 일반 팬티호스에는 없는 독특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는 스타일의 추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이어 “제품뿐 아니라 패기지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였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대충포장하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다. 제품의 Quality에 맞게 포장도 Upgrade해 진열했을 때 스토어도 살고, 제품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제품마다 바코드를 넣어 현대적인 POS(Point Of Sale)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도매와 소매의 마진을 보장하여 매출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는 “기존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가격이다. 팔아도 남는 게 없다보니, 도매 소매 모두 고객의 취향이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지 않고 구색으로만 만들었다. 그 결과 제품의 질은 더 떨어지고, 필요한 칼라, 필요한 사이즈까지 기피하게 되어 고객은 더 멀어지는 악순환의 연속 이었다”고 지적하고 “Cy Lady의 제품은 월마트나 타켓 제품에 비해 퀄리티는 손색이 없고, 가격은 반 이하로 책정 할 것이다. 그러면 도-소매상뿐 아니라 최종 소비자에게도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자신에 차 있다.
이동원 대표는 “IT 시대, 인터넷 시대의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좋은 무기를 가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현명해지고 부지런해지는 고객을 상대하려면 그들보다 우리 업주들이 더 현명해지고 부지런해져야 한다. 끊임없는 변신, 노력으로 제품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제품을 더 싸게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저는 ‘뷰티서플라이 업계도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뷰티서플라이 업계는 위기다’라는 말들을 거부 한다. 노력하면 앞서 갈 수 있다. 다같이 아자! 아자! 힘내 전진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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